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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여행 "시크릿 이벤트 준비"

그룹 EXO(엑소)가 여행을 떠난다. 28일 엑소의 단독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이 긴 공백기를 깨고 3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찾아온다. 이날 멤버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은 지난 시즌 ‘첸백시 일본편’과 ‘가오슝&컨딩편’에서 최단기간 2000만 뷰 돌파, 최다 조회 수 3500만 뷰 돌파 등 OTT 오리지널 콘텐츠 사상 대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3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이번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 남해편’에서는 남해로 2박 3일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그린다. 멤버들은 언제 어디서 등장할지 모르는 운명의 사다리 타기를 마주한다. 쫄깃한 복불복 여행 속에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상 초월 스케일의 짜릿한 액티비티는 물론 끈끈한 팀워크와 예능감이 폭발한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해 역대급 재미를 예고한다. 또한 남해의 신선한 해산물로 이루어진 진수성찬 먹방부터 멤버들의 숨겨진 요리 솜씨 발휘 현장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랜만에 뭉친 멤버들이 여행을 통해 함께 먹고, 놀고, 즐기는 다채로운 모습들이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관전 포인트는 데뷔 10주년 맞이 특별한 여행이라는 점으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초호화 라인업의 시크릿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고 했다. 4월 8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 오리지널로 첫 공개.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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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더티 플레이 지적 문세윤 앞 무릎 꿇는다

이해력이 바닥난 여섯 남자가 혼란에 빠진다. 내일(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는 지옥과 힐링을 오가는 좌충우돌 남해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여섯 남자는 순발력과 스피드를 요하는 잠자리 복불복에서 역대급 엉망진창 팀워크를 선보인다. 경기에 앞서 게임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들은 룰에 대해 재차 물어보고, 멍을 때리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본 대결에는 이해력이 바닥난 여섯 남자 때문에 대 환장의 장이 열린다. 규칙을 가뿐히 무시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반칙의 향연을 펼치는 멤버가 나타나는가 하면, 성공의 기회를 코앞에 두고도 포기를 하는 사람이 출몰해 아수라장이 된다. 이를 지켜본 방글이 PD는 "양 팀 다 룰을 이해하지 못 했어요"라면서 다급히 중재에 나선다. 이러한 가운데, 때마침 어디선가 풍겨져 오는 악취에 문세윤은 "더티 플레이를 하면 냄새가 나요"라면서 혀를 내두른다. 과연 악취와 더티 플레이 속에서 '멘붕'에 빠진 이들이 무사히 대결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딘딘이 문세윤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YB 팀의 수장 딘딘이 게임 도중 문세윤에게 굴복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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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만 하실게요"…'1박2일' 김종민 꼼수에 경고+특단조치

김종민과 나인우가 치열한 꼼수 대전을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어느 때보다 혹독했던 ‘혹한기 실전 훈련’에 이어,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특집이 시작된다. 이날 멤버들은 첫 녹화 전, 제작진 인터뷰에서 “멤버들 중 내가 가장 똑똑하다”고 자신했던 나인우에게 불만을 드러낸다. 나인우는 멤버들의 반대에도 자신이 ‘1박 2일’의 공식 브레인임을 주장한다고. 이에 김종민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듯 “나중에 퀴즈 한 번 하자”라면서 대결 신청을 한다. 자칭 브레인 라이벌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김종민은 점심 복불복 대결 도중 역대급 꼼수를 부려 멤버들의 원성을 사게 된다. 모든 룰을 어기는 김종민의 마이웨이 반칙에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를 지켜보던 방글이 PD마저 수차례 경고하고, 급기야 “김종민 씨, 말 그만하실 게요”라며 묵언 조치까지 취한다. 나인우는 김종민의 근본 없는 반칙에 “게임 저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라면서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형들의 대환장 게임 실력을 지켜보던 그는 점차 꼼수의 싹을 틔운다고 해, ‘1박 2일’ 맞춤형 예능캐로 거듭날 그의 활약이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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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혼돈의 마피아 레이스

'런닝맨'이 마피아 전쟁에 빠진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혼돈의 연속인 마피아 레이스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기존 마피아 게임에서 ‘런닝맨’ 식으로 변형된 ‘혼돈의 런닝맨’으로 꾸며져 매 라운드 복불복으로 2명의 마피아가 선정되며 시민들은 추리와 취조를 통해 마피아의 자백을 얻어 내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했다. 그동안 ‘런닝맨’ 표 추리물인 ‘괴도 런닝맨의 도발’, ‘니가 사는 그 집’ 편 등이 역대급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주목시킨 바 있는데, 이와 더불어 ‘마피아 특집 보고싶다’, ‘멤버들끼리 제대로 마피아 게임하면 레전드 각’ 등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런닝맨 표 신개념 마피아 추리 레이스’를 펼쳤다. 마피아 후보로 선정된 멤버를 취조하기 위해, 형사로 변신한 멤버들은 7인 7색 심문 스타일을 선보였다. ‘꾹형사’ 김종국은 특유의 촉을 발휘해 “너는 무조건 마피아다”라며 촉을 이용한 압박 수사를 진행했고, 이와 반대로 ‘런닝맨 대표 브레인’ 유재석은 합리적 의심법을 통해 멤버들을 회유하는 수사를 펼쳤다. 반면 ‘팔랑귀’ 지석진은 사방팔방 휘둘리는 ‘팔랑귀 취조법’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이 과정에서 마피아들끼리도 서로를 믿지 못하는 혼돈의 상황이 발생해 밀고와 침묵의 심리전 끝에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취조하던 멤버들마저 “걔가 밀고를 안 했다고?”, “캐릭터 바꿨나?”라며 마피아의 의외의 선택에 당황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평소와 다르게 온라인 채팅으로 오프닝 진행, 찐 채팅 말투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톡 잘 모른다. 내가 답하고 있으면 멤버들은 이미 다른 얘기하고 있다”며 영락없는 담지효의 모습을 보였고, 지석진은 “천지인 어떻게 하는 거지?”라며 휴대폰 타자를 치는 것부터 난관에 봉착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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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열광하게 만든 '역대급 복불복'

'1박 2일' 멤버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역대급 복불복이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라면천국'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최고의 라면을 차지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불꽃 튀는 여행기가 그려진다. 오직 '1박 2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초특급 라면을 건 저녁 식사 복불복이 펼쳐진다. 컵라면 물 맞추기라는 간단해 보이는 게임에 자신감을 보이던 멤버들은 물이 한가득 담긴 고무 대야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야유를 보낸다. 라비는 "이런 억지가 다 있다"며 당혹감 가득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대야 속 물을 퍼내 기준선에 가장 근접하게 맞춘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룰에 딘딘은 "나 지금 샤워하고 나왔다"며 절규하지만 게임에 돌입하자 멤버들은 들끓는 의욕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쏟아지는 물벼락에 승부조차 잊은 채 서로를 향한 맹공격을 퍼붓는다. 특히 김선호는 티셔츠가 투명해질 정도로 물싸움에 몰입한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타오르는 열정에 상의까지 벗어 던진 김종민은 주먹을 부르는 '무적의 광자'로 변신해 상상을 초월하는 얄미움으로 상대를 약 올리는가 하면 격렬한 물싸움 후 "즐거운 싸움이었어"며 최상의 만족감을 보인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된다. 방송은 22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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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선호-문세윤, 수중 축구 대결에 불태운 의욕

‘1박 2일’ 멤버들이 사상 초유의 체력전을 벌인다. 8월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시골집으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펼쳐진다. 대중소 팀(연정훈, 문세윤, 딘딘)과 배신자 팀(김종민, 김선호, 라비)으로 나뉜 멤버들은 점심 식사 복불복 미션으로 시원한 계곡에서의 ‘수중 축구’ 대결을 치른다. 역대급 메뉴 등장에 김선호는 “라비야, 지면 안 돼! 나 진짜 승부욕 없는데 이겨야겠어”라며 팀의 사기를 북돋우고, 상대 팀의 문세윤도 “하하, 나도! 나도!”라며 묵직한 의지를 불태운다. 경기가 시작되자, 양 팀은 에이스 연정훈과 김선호를 필두로 작전 타임을 갖는 팽팽한 신경전부터 치열한 체력전까지 사력을 다한다. 무한 체력을 자랑하는 연정훈은 공격과 수비 할 것 없이 계곡 그라운드를 누비고, 김선호는 뛰어난 컨트롤 능력으로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계곡물에서 진행하는 경기이니만큼 멤버들은 급격한 체력 소모를 토로한다. ‘체력왕’ 연정훈마저 “우리가 했던 스포츠 중에 제일 힘들다”라며 엄청난 운동량을 입증하고, 라비는 마음처럼 진행되지 않는 경기에 “이상한 게임이야, 이거”라며 의문을 제기하는 등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팽팽한 접전 끝에 선제골에 성공한 멤버는 누구일지,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린 역대급 점심 메뉴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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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돌아온 당일 퇴근 복불복, 김선호·라비 치열한 대결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 여행의 맛을 제대로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우와한 여행' 특집이 2부 9.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김선호가 아름다운 '꽃의 왕국' 곰배령 정상에 도착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경관을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먼저 횟집에서 모둠회 한상차림과 선상 만찬을 즐긴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 미션에 도전했다. 마피아 게임과 같이 심리전으로 진행되는 '우와' 밥그릇 찾기 게임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심리 싸움에 대한 설렘과 승부욕을 드러냈다. 각 라운드에서 이길 때마다 하나씩 나눠가진 밥그릇을 다른 멤버의 것과 바꿨고, 표정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 유형부터 재빠르게 밥그릇을 보여주는 도발까지 서슴지 않으며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했다. 특히 문세윤과 라비의 밥그릇은 미션이 끝날 때까지 추측하기 어려워 장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문세윤은 경기 내내 '꽝'이 확정된 멤버들과 한 팀처럼 연기했지만 '우와' 밥그릇의 주인이었고, 라비는 의도적으로 게임에서 탈락하는 듯 보였지만 연기가 아닌 실제 실력으로 드러나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한방닭백숙한상을 거머쥐며 칠면조급 크기의 닭 먹방으로 안방극장을 군침 돌게 했다. 또한, 1년 만에 찾아온 당일 퇴근 복불복이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당일 퇴근과 왕복 5시간 코스의 등산이 걸려있는 극과 극 밸런스 때문. 시즌4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대결을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줄타기 경기장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6인 6색의 줄타기 기술을 선보이며 팽팽한 대접전을 벌였다. 결승전에서 마주한 김선호와 라비는 각각 팔다리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홍보용 풍선 기술과 긴 팔다리를 이용한 나무늘보 전술을 펼쳤고, 김선호가 막판에 회심의 일격으로 몸을 날렸지만 패배하며 진땀 나는 승부를 벌였다. 뿐만 아니라,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리는 '곰배령'이 등산 장소로 공개됐고 멤버들과 등산용 지팡이를 만들었던 '곰배령의 간달프' 곰달프 선생님이 반가운 얼굴을 보였다. 곰달프 선생님이 등산 명수가 쓰인 돌림판을 직접 돌렸고, 4명이나 당첨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하지만 등산 멤버로 꼽혔던 딘딘이 간직해온 소원권 티켓으로 당일 퇴근을 쓰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딘딘을 제외한 4명이 다시 등산 멤버로 뽑히면서 2위였던 김종민이 당일 퇴근을 목전에서 놓치게 됐다. 다음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곰배령으로 향하며 듣는 곰달프 선생님의 야생초 특강과 함께 고목들이 우거진 숲속이 강원도 여행의 묘미를 고스란히 전했다. 우리나라 전체 식물 중 20%가 자생하는 태초의 원시림을 지나, 모습을 드러낸 천상의 화원 곰배령의 드넓은 풍경과 한눈에 보이는 점봉산 산세들이 안방극장에 힐링 에너지를 선물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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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오감 만족 여행···문세윤X김선호X라비 대활약

'1박 2일' 멤버들이 오감 만족 여행기로 '지금 이 순간'을 알차게 즐겼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2부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노을 사진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코요태 멤버 빽가가 일몰 이행시로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하고, '뚱호라비'(문세윤, 김선호, 라비) 팀이 승리한 장면에서는 15.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49 또한 2부 3.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지금 이 순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전북 부안군에서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꿀 내음 가득한 유채꽃밭에서 점심 식사를 건 끝말잇기 눈치 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단번에 룰을 이해하는 듯했으나, 아무것도 외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김선호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로 억지를 부리는 김종민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됐다. 급기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던 연정훈은 "나 안 해!"라며 포기를 선언했고, 그에게 훈수를 두던 김종민마저 타이밍을 놓쳐 '뚱호라비'(문세윤, 김선호, 라비) 팀에게 승리를 내어주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점심 식사에서 풀치 조림부터 백합탕, 16종 젓갈까지 푸짐한 부안 제철 한 상이 차려져 안방극장의 군침을 자극했다. 생애 단 두 종류의 젓갈만 먹어봤다던 '젓갈 신생아' 라비는 명란과 청어, 밴댕이까지 가뿐히 정복하며 폭풍 식사를 이어갔다. 또한 문세윤은 밑반찬을 곁들이고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며 다양하게 젓갈을 즐기는 '먹부림꿀팁' 강좌를 펼쳤고, 라비는 이에 홀린 듯 순식간에 밥 4공기를 해치우며 '1박 2일' 역대급 먹방의 순간을 기록했다.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는 알이 꽉 찬 제철 주꾸미 한 상을 사수하기 위한 노을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밴댕이' 팀(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스타킹에 럭비공과 배구공을 넣은 핸드메이드 아이템을, ‘뚱호라비’ 팀은 '1박 2일' 개국공신 조명 감독을 촬영 소품으로 지정받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양 팀 모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승부의 향방을 더욱 알 수 없게 했다. 이후 '뚱호라비' 팀은 부안의 또 다른 일몰 명소 채석강에 도착했지만, 물이 가득 차 있는 만조라 들어갈 수 없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그러나 바로 옆 방파제 길을 발견, 마법 같은 보정 실력으로 사진의 톤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SNS 장인' 라비의 활약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구도의 신' 연정훈과 '톤의 마법사' 라비의 빅 매치가 성사되기도 했다. 각고의 노력을 거쳐 촬영을 마친 뒤에는 신지와 장도연, 빽가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치열한 투표 끝에 '뚱호라비' 팀이 승리를 거머쥐는 반전 스토리가 그려지며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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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다시 돌아온 인력사무소… 누가 행운의 멤버일까

반 년 만에 돌아온 인력사무소로 향할 멤버는 누가 될까. 2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여섯 남자의 운 컨디션을 확인해보는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예측 불허 상황을 겪는 멤버들의 박장대소 여행기를 보여준다. 짝꿍 선정·점심 식사·저녁 식사·잠자리까지 모두 복불복으로 정해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5개월 만에 부활한 인력사무소행 멤버를 정하는 기상 미션이 등장해 대미를 장식한다고. 마지막 미션에서 승리하는 팀은 역대급으로 빠르게 퇴근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멤버들은 강한 열망을 드러낸다. 이때 하루종일 행운만이 가득했던 김선호가 눈물 흘리는 일이 발생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문세윤은 동이 트는 하늘을 바라보며 "네가 스타가 되지 않게 기도할 것이다"고 특정 멤버를 저격, 갑작스러운 폭탄 발언을 날린다고 해 이들이 이른 아침부터 어떤 상황을 겪게 된 것일지 호기심이 커진다. 치열한 마지막 승부 끝에 인력사무소로 향한 팀은 의뢰인과 뜻밖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금세 웃음꽃을 피운다. 하지만 '사장님 포스'를 자랑하며 처음부터 능수능란한 실력을 보여준 멤버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돋운다. 오히려 의뢰인을 가르치기까지 하며 청출어람 그 자체를 보여준 에이스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방송은 22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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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김종민 절대음감 스킬에 "천재다 천재" 감탄

'1박 2일' 멤버들이 절대음감의 늪에 빠진다. 내일(15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을 겪는 멤버들의 박장대소 복불복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금강휴게소에 모인 멤버들이 간만에 여유 넘치는 커피 타임을 갖는다. 이때 커피에 만족하지 못한 멤버들이 휴게소 간식을 걸고 '절대음감 게임'을 펼친다고 해 흥미진진함을 안긴다. 특히 김종민은 '1박 2일' 13학년 답게 자신만의 숙련된 절대음감 스킬을 선보여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했다고. 김선호는 "우와 천재다 천재"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 김종민만의 게임 방법은 무엇일까. 하지만 이내 멤버들은 음을 틀리는 평범함을 벗어나 호흡이 딸려 자체 음소거를 하는 신(新)개념 '절대음감 게임'을 선보이는 등 창의적인(?) 실패의 늪에 빠진다. 과연 이들이 선보이는 '바보들의 행진'은 어디까지 계속될지 이목이 쏠린다. 역대급 장시간에 걸쳐 펼쳐진 '절대음감 게임' 결과는 내일(15일) 저녁 6시 30분,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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